용인중앙도서관이 1년간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책을 빌릴 수 있는 다른 곳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북동 주민자치센터에 스마트 도서관이 1월 2일부터 새로 생기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4시간 연중무휴,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온라인 회원증)을 가지고 있다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1인당 3권씩 14일간 책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통합반납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얼마 전 앱에서 상호대차를 이용하여 역북동 스마트 도서관으로 책을 대여했는데요, 카톡으로 책이 도착하였다는 메시지를 받아서 오늘 다녀와 보았습니다. 책을 찾아가는 날은 2일 정도 여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역북동 주민자치센터의 스마트 도서관이 위치한 곳은 1층 야외였습니다.
표지판이나 안내배너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것도 없어서 헤매다가 주민센터 직원분에게 여쭈어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헤매지 않게 위치를 주민센터의 실내나 실외에 표시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정문으로 들어와서 왼쪽으로(화장실과 예비군중대가 있는 쪽) 쭉 가셔서 야외로 나가시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가 실내에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책을 빌리는 동안 잠깐이었지만 매서운 바람이 불어서 추웠습니다.
그리고 지상 주차장입구에서는 더 가까운데요, 지상 주차장의 왼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빌릴 수 있는 비치도서는 153권 정도로 생각보다 적었는데요, 용인시에서 점차 더 늘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 생긴 역북동 주민자치센터의 스마트 도서관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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