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내돈내산 추천템.
현재 잘 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잘 쓸 것 같은 제품들 목록.
1. [실리만] 하모니 실리콘 사각 찜기
코코아 그레이 색상으로 사용 중. 2년 넘게 사용 중이지만, 카레로 인한 약간의 변색이 있을 뿐 찢어지거나 갈라지는 부분이 없다. 내구성이 좋은 것 같다. 크기는 작은 편으로 2~3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여기에다가 계란찜을 자주하는데, 특란 3~4개 정도에 야채를 넣고 찜을 하면 적당한 것 같다.
그 밖에도 1인분 국을 데우기도 하고, 버터 녹이고, 찬밥을 데우기도 하고, 고구마와 감자 1~2개 정도 전자레인지에 찌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뚜껑이 있어서 랩을 씌울 필요가 없어서 편한 것 같다. 크기가 좀 더 큰 상품도 나왔으면 좋겠다.
전자렌지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한 제품인 것 같다.
2. [오마주] 실리콘 티코스터 프렌치 2P 3종
진회색으로 구입. 어느 색상의 컵과도 잘 어울려서 만족스럽다. 그리고 무늬가 섬세하고 고급스러워 손님 상에 내놓기에 좋다. 그리고 실리콘 재질이라서 물기만 잘 닦아주면 되어서 관리하기 편하다. 그러나 비싼 점이 단점. 가격 할인하면 다른 색상도 구매해보고 싶다.
3. [바오먼트]무쇠 주물 그리들팬 28cm
무쇠팬을 처음 사용해본 나는 처음 받아보고 무게에 놀랐다. 하지만 무게만큼이나 열 보존력이 좋아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적당히 오목해서 국물이 많지 않은 전골요리를 하기도 좋았다.
사용한 지 1년이 넘었고, 캠핑 갈 때도 들고 다녔지만 코팅이 잘 버텨주고 있다. 법랑+불소수지 코팅이라는데 잘 버티는 것 같다. 화로대 위에도 2번 정도 올렸는데, 괜찮았다^^ 코팅이 언제까지 버텨줄지 궁금하다.
크기는 다른 사이드 반찬이 있을 때는 4인분으로 사용하기 좋고, 고기만 구워 먹는다면 4명이 먹을 때 약간 작게 느껴진다. 하지만 화력 최대로 해놓고 빨리빨리 굽는다면 괜찮은 것 같다.
무거워서 여름에는 손이 잘 안가지만,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는 좋은 그리들이다.
4. [트라이앵글] 실리콘 미니 뒤집개
가로 5.5cm, 세로25.5cm의 미니미한 제품. 유튜브에서 보고 따라서 구매했는데, 여러 모로 잘 사용하고 있다.
손잡이 부분은 딱딱한 재질이고, 밑에 뒤집개 부분은 적당히 탄성이 있다.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동그랑때 등 작은 전을 부칠 때와 스크래퍼 용으로도 잘 쓰고 있다. 마늘을 갈고 통에 넣을 때도 깔끔하게 넣을 수 있어 좋다. 가격은 있지만 나무도 된 뒤집개보다 탄성이 있어서 잘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