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맛있게 먹은 추천템 3가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찾는 것은 저에게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인것

같습니다.

 

마켓컬리에서 제가 발견한 맛좋은 3가지 추천상품을 소개합니다. 

 

1. [바름] 영암 친환경 꿀고구마 2kg

바름 영암 친환경 꿀고구마 2kg

 

친환경 고구마이면서 깨끗하게 세척되어 오고, 맛도 좋아서 3번째 구입한 고구마인데요, 이번에 온 상품들은 좀 큰 상품이 몇 개 섞여왔지만, 대체로 먹기에 괜찮은 크기였습입니다.
 
그리고 호박고구마와 물고구마, 밤고구마도 아니지만 적당히 수분이 있고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그래서 구워 먹지 않고 쪄서 먹어도 맛이 달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주문한 상품에는 고구마가 10개 들어있었는데, 심지가 있는 고구마가 1개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고구마의 상태가 균일하게 맛있고 좋은 편입니다. 

 

2. [라메르풀라르] 프랑스 전통쿠키

라메르풀라르 애프케러멜 맛

 
 

여러 번 재구매 중인 프랑스에서 온 최애 쿠키. 몸에 좋지 않은 쇼트닝을 사용하지 않고 버터가 들어가 있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연두색 포장지의 과자는 애플캐러멜맛으로 한 봉지 당 2개씩 총 10개의 쿠기가 들어있습니다. 
 
도톰한 두께로 진한 버터맛과 달달하고 쫀득하게 씹히는 사과의 맛과 향이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유명한 제과점에서 파는 맛처럼 고급스럽습니다. 
 
틴케이스에 담긴 상품도 판매되고 있는데, 케이스가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캐러멜 맛 말고도 짙은 파란색 포장의 팔레트 맛도 정말 맛있는데, 팔레트는 버터의 향과 맛이 더 많이 나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가진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저는 팔레트 맛을 가장 좋아합니다.
 
달기도 적당해서 커피와 먹어도 좋고 우유와 먹어도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3. [ardo] 레인보우 베지터블 450g

[ardo] 레인보우 베지터블 450g

 
냉동실에 있으면 든든한 템입니다. 컬리플라워, 호박, 당근, 노랑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등 다양하고 입자가 작은 야채들이 섞여있는 믹스 제품입니다.
 
몸에 좋은 채소가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색깔도 알록달록 예쁩니다.
그래서 저는 계란찜, 계란말이나, 오믈렛, 채소전을 부칠 때 자주 사용합니다. 또한 각종 죽이나 볶음밥 할 때도 넣어주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수분을 날리면서 볶아서 김과 밥새우와 섞어서 후리가케를 만들어 유부초밥이나 주먹밥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입자가 작아서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채소를 먹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활용도가 높아서 계속 재구매하게 되는 아이템입니다. 
입자가 작기 때문에 뭉터기로 얼어 있을 때가 많은데, 저처럼 그대로 냉동실에 넣지 말고, 처음 받았을 때 소분해 놓으면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