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잘 산 제품 추천템

1. 라탄가방(아시타바, 아궁)

 

 

 

발리 하면 라탄가방인데요, 저는 사느르의 야시타바에서 1개, 사누르의 아궁에서 2개를 구입했습니다. 아시타바 다른 지점은 크다고 하던데 사누르에 있는 아시타바는 가게가 2층으로 되어있었지만 좀 작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궁과 디자인의 종류는 비슷했고요, 가격은 아궁이 더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아궁의 할머니 사장님께 죄송하지만 2개 구입하니 깎아달라고 하니 깎아주셔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퀄리티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라탄 상태를 꼼꼼히 잘 살펴보시고 구입하시면 두 곳에서 다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야바-초콜릿 바닐라

그릭 요구르트에다가 섞어서 먹는 용도로 잘 먹고 있습니다.
아무리 신 그릭요구르트라도 섞어 먹으면 맛있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전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리에서 구입하시기 전에 쿠팡과 가격비교하시고 더 저렴하다면 사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yava 그래놀라

 

3. 르무트 빨대가방

빨대가방은 하나 구입하시면 수영장이나 목욕탕 다닐 때, 그리고 여름에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점이 크기에 비해 좀 무겁습니다.

그래서 큰 가방보다 작은 가방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너무 큰걸 샀더니 무겁습니다.ㅠㅠ

 

4. 호랑이 밤

호랑이 밤은 주황색과 흰색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주황색을 주로 많이 사 왔습니다.

차이점은 주황색은 바르면 뜨거운 느낌을 주고 근육통에 바르면 좋다고 합니다. 흰색은 바르면 시원한 느낌을 주고, 감기나 두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주황색은 근육통 부위에, 흰색은 여름철 모기 물릴 때 바르고 있습니다. 집에 상비약으로 두고 쓰면 좋은 것 같습니다.
파스형태로도 판매하는데 써보니 별로였습니다. 붙이는 파스형태는 비추입니다.

5. safe care refreshing oil 롤온

이 제품은 왓슨스같은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좋습니다.
티트리와 풀숲의 향도 좋고 바른 부위가 시원해집니다.

저는 업무에 찌들어서  정신이 혼미해질 때 귀 뒷부분에 발라줍니다. 그러면 산림욕 하면서 시원한 느낌에 힐링이 됩니다.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

선물 받으신 분들도 좋아하시고 정말 사 오길 잘했다 하는 제품입니다.

safe care refreshing oil

 
 

6. 그 외에 편의점과 마트에서 구입한 맛있었던 제품들

 

1) GOLDA cffee(dolce latte)

이 커피는 우유맛이 많이 나는 달달한 돌체라테입니다. 너무 더워서 들린 편의점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여러 개 사서 여행 중 자주 먹었습니다.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2) 요구르트

발리의 마트에선 산 요구르트는 대체로 다 맛있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이 요구르트 딸기맛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3) sedaap cup

포장지 그대로 매우 매운 라면입니다. 이 sedaap브랜드의 라면이 종류가 정말 다양했는데요, 그중 저희는 매운 것이 먹고 싶어서 불꽃이 그려진 라면 몇 개를 사서 먹었는데요, 그중에 이 라면이 맛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맛은 정말 맵습니다.

불닭볶음면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양고추 같은 시원한 매운맛인데요, 현지 음식이 물릴 때 먹었더니 속이 개운해졌습니다. 그리거 같은 브랜드의 푸른색 포장지의 순한 맛도 먹어보았는데요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참! 봉지라면은 같은 맛인데도 불구하고, 좀 맛이 덜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컵라면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가 정말 다양하니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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